광운대, 28일부터 행복서울 청소년 로봇캠프

(광운대학교 제공).© News1

국내 최초 대학생 로봇게임단 ‘로빛(Roːbit)’과 함께하는 청소년 로봇캠프가 열린다.

광운대는 시립 창동청소년수련관과 함께 28~30일 사흘간 강화 그레이스 힐에서 ‘제9회 청소년 로봇캠프’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광운대가 주최하고 시립 창동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 캠프에는 학생 80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캠프기간 동안 광운대 로봇학부 교수 강의, 수준별 로봇제작, 로봇미니올림픽 대회, 창작경진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습 위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로봇 과학을 경험할 수 있다.

또 2014년 IRC 로봇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차지한 국내 최초 대학생 로봇게임단 광운대 '로빛'에게 1:1 개별지도를 받을 수도 있다.

전국 초등학생 4~6학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5만원이다. 단 2013~2014년 참가자 중 로봇을 보유한 경우 참가비는 18만원이다.

신청기간은 23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창동청소년 수련관 홈페이지(www.cdyouth.or.kr)를 찾거나 (02)950-96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