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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로봇융합페스티벌 ‘로봇 IP파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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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장 작성일15-07-10 14:04 조회3,8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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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8월6~9일 대전컨벤션센터…청소년들 대상 발명·특허교육 및 체험의 장 마련,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일일 발명교실’도 운영, 수료학생에겐 명예발명증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이 다음 달 6~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 제4회 로봇융합 페스티벌’ 행사 때 ‘로봇 IP(지식재산)파크’를 운영한다.

10일 특허청에 따르면 매년 8월 열리는 대전시 주최 ‘로봇융합페스티벌’은 로봇경진대회, 학술회의, 전시회가 어우러지는 청소년대상 로봇종합축제로 올해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로봇축구연맹(FIRA) 로보월드컵 학술대회 등 큰 국제행사가 이어진다.

이번 페스티벌에 선보이는 ‘로봇 IP파크’는 로봇융합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발명·특허교육과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먼저 8월6일~7일 로봇융합페스티벌 행사장 부근의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일일 발명교실이 운영된다.

창의력을 높일 발명체험을 주제로 하는 창의발명체험관 견학과 직접 발명을 해보는 발명교실이 운영돼 발명과 특허에 대한 청소년들 관심과 흥미를 북돋아준다. 일일발명교실을 수료하는 학생에겐 명예발명증도 준다.
 
7일엔 로봇특허명세서작성 경진대회가 열린다. 발명, 특허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로봇기술관련 특허명세서를 작성해봄으로써 청소년발명을 특허출원으로 이어갈 징검다리 계기를 만든다.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뉘어 열리는 특허명세서 작성 경진대회의 우수작엔 특허청장상이 주어진다.

권영호 특허청 로봇자동화심사과장은 “로봇 IP파크는 청소년들 창의력을 발명으로 끌어낼 수 있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로봇에 관심 많은 청소년들 재능을 발명과 특허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로봇 IP파크’의 일일발명교실과 특허명세서 작성 경진대회에 참여하길 원하는 학생은 10~20일 ‘로봇융합페스티벌’누리집(http://robotfusion.net/)에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로봇융합페스트벌 행사기간이 대부분 여름방학과 겹치므로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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