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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갖고 놀면 코딩 원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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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장 작성일15-06-01 12:38 조회4,6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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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전체 학교 중 10% 가량이 프로그래밍, 코딩 관련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페이스북, 구글 같은 업체도 비영리단체와 손잡고 전 세계 학생 1억 명에게 1시간 코딩 수업을 제공하자는 취지의 프로젝트 ‘아워 오브 코드(Hour of Code)’을 추진하기도 한다.
문제는 어떻게 아이들에게 편안하게 코딩 원리를 알려줄 것이냐다. 코디는 스마트폰과 무선 연동해 아이들이 로봇을 갖고 놀면서 코팅의 원리를 배울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스마트폰 전용 앱을 이용하면 학습 단계별 설정을 할 수 있다. 단계에 맞춰 따라 하면서 로봇을 움직이게 하고 이를 통해 코딩 개념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로봇 갖고 놀면 코딩 원리 보인다
/사진=코디(Codie) www.indiegogo.com 가격 미정
국내에도 비슷한 제품이 나왔다. 지난 4월 한 국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해 자금을 모아 목표치보다 4배에 달하는 성과를 거둔 앱트로닉스의 ‘디오’가 그 주인공.
디오는 오픈소스 하드웨어인 아두이노를 바탕으로 3D프린터로 로봇 캐릭터로 꾸몄다. 여기에 MIT미디어랩이 개발한 어린이용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크래치를 지원한다. 스크래치를 이용해 간단하게 디오 로봇을 무선 조종하거나 축구, 미로 탈출 등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코딩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본체는 3D프린터로 직접 뽑아 꾸밀 수도 있다. 3D프린터가 보급된 학교라면 아이들에게 코딩 교육은 물론 3D프린터의 활용도를 높일 수단도 되는 셈이다.

 
로봇 갖고 놀면 코딩 원리 보인다
/사진=디오(Dio) www.apptronics.net 8만8000원

[Point] 요즘 프로그래밍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다. 프로그래밍 자체가 컴퓨터가 인식하는 방식에 대한 이해인 만큼 디지털 시대에 어찌 보면 당연할 수 있다. 여기에는 사물인터넷, 아두이노나 라즈베리파이, 3D프린터 붐과 맞물려 직접 제품을 만드는 메이커의 등장도 한 몫 한다. 메이커는 사물인터넷 제어를 위한 피지컬 컴퓨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건 물론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이들에게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는 것도 단순한 스펙 쌓기나 주입식 교육을 하려는 경우가 많다. 앞서 디오에 접목한 스크래치 같이 어린이를 위한 비주얼 프로그래밍 언어는 유치원 아이들부터 다룰 수 있다. 코딩을 한다기보다는 코드를 작성할 필요 없이 미리 준비된 프로그래밍 블록을 레고처럼 조합해가면서 코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다.
이 프로그래밍 언어를 선보인 MIT미디어랩은 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스크래치 외에도 5.7세 아이들을 겨냥한 스크래치 주니어를 선보이기도 했다. 아이들에게 코딩을 배우기 전 코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교육부터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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