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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보고, 로봇 만들고…줄 잇는 과학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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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장 작성일15-05-07 11:12 조회3,5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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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 5월 과학체험 행사 연이어 개최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별을 보고, 로봇을 만들고, 과학 강연을 듣고…5월 가정의 달에 과학체험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 이하 NST)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출연(연)이 개최하는 다양한 과학체험 행사를 공개했다.

5월은 어린이 날(5월 5일), 어버이 날(5월 8일), 부부의 날(5월 21일)과 함께 스승의 날(5월 15일), 발명의 날(5월 19일) 등이 있다. 가족 뿐 아니라 교육·과학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날이 많다.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출연(연)의 과학체험 행사도 많이 예정돼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전국 중·고생을 대상으로 영천 보현산 천문대에서 천문학과 천체관측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영천별빛축제-스타캠프'(5월2~4일)를 개최했다. 천문(연)은 25일 서산 중앙공원에서, 27~29일 강원도 정선·태백에서도 별빛축제를 연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학생들을 초청해 장비와 시설을 직접 활용해 보는 '엑스사이언스'와 연구원과 함께 진로를 상담하는 '꿈나무 과학멘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여성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여성과학자가 광주, 경남, 경북, 부산의 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KISTI 레인보우' 강연을 펼친다.

국가핵융합연구소도 인천, 화성지역 학교를 방문해 강연하는 '찾아가는 강연 1억℃'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로봇'을 주제로 가족이 한 팀이 돼 직접 로봇을 만들어 보는 특별프로그램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한다.

이 밖에 안전성평가연구소의 '정읍 창의과학축전', '전북 창의력대회'와 세계김치연구소의 '김치탐구 과학탐구' 등 각 출연(연) 별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상천 이사장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과학체험을 통해 과학의 가치와 성과를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과학이 좀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정의 달에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당 출연(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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