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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왕, 제2의 데니스 홍을 꿈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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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장 작성일15-04-14 10:41 조회3,832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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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로봇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젊은 천재 과학자라 불리는 한국 출신의 과학자가 있죠.

데니스홍인데요.

교육부가 제2의 데니스 홍을 육성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각 장애인이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 사람 대신 활약하는 재난 로봇!

이런 놀라운 로봇들은 한국출신의 젊은 과학자, 데니스 홍의 손에서 탄생했습니다.

<녹취> "우와 엄청 신기하다!"

제2의 데니스 홍을 꿈꾸는 학생들입니다.

학생들이 짠 프로그램에 따라 로봇이 스스로 색깔을 인지해 문제를 풉니다.

<녹취> 이용석(중3) : "안 될때도 있고, 문제가 발생했는데 그런 걸 해결하는 과정이 제일 재밌는거 같아요."

3D프린터와 같은 첨단 기기들을 활용해 로봇의 회로와 부품까지 직접 만들기도 합니다.

<녹취> 김형기(교사) : "아이들이 예전에 상상만 했던 걸 지금은 실제로 처음부터 구현하는 능력이 생기는 거예요.자신감이 생기면서.."

교재도 확 바꿨습니다.

피자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제작해보거나, 웹툰을 만들기도 합니다.

컴퓨터 활용 능력이 아닌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문제해결 능력에 초점을 두고 제작된 겁니다

<녹취> 최미정(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교육혁신팀장) : "지금 SW 교육은 창의적인 사고력을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즐겁게 배양할 수 있는지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2 0 1 8년부터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의무화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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