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 간호 로봇등 로봇확대 전략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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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장 작성일15-01-24 12:04 조회3,582회 댓글0건본문
[글로벌이코노믹 박보라 기자] 일본 정부는 로봇혁명 실현회의를 개최해 5년간의 전략 방안을 발표했다.간호・의료, 농업, 중소기업 등의 인력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로봇을 지원한다. 간호보험을 적용하는 로봇을 늘리고 의료 로봇 또한 정부에서 심사를 신속히 결정할 예정이다.
규제완화로 산업의 생산효율을 증가시키는것 외에 관공서 및 민간에 1000억 엔(약 9148억원)을 투자해 관련 산업 시장규모의 4배인 2조4000억 엔(약 21조9566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중소기업에 500개 이상의 로봇도입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저가 로봇을 지원한다. 간호로봇도 사용하기 쉽게하기 위해 간호보험 대상이 되는 기기를 선정하는 절차를 검토한다. 의료로봇은 100개 이상의 실용화를 지원하고 심사 건수도 기존의 1.5배로 확대한다.
농업이나 어업에서는 과수채취 및 제초 등 12개 분야 이상에 로봇을 도입한다. 고령화가 진행돼도 농사를 효율화할 수 있기 때문에 1인당 하루 경작 면적은 현재의 약 2배가 될 전망이다.
도로 및 다리 등 노후화된 인프라 점검·보수는 전체의 20%에 로봇을 도입한다. 재해 현장 등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장소의 활용도 중요시해 비행로봇 등을 마련한다.
정부는 로봇산업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중요한 기술은 국제표준 취득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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