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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현, 모로야마 고교에 로봇시험장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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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장 작성일15-01-24 12:04 조회3,6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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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창영 기자] 사이타마현은 22일, 시험작으로 만든 로봇의 실증시험을 해볼 수 있는 장소인 '로봇 실증 필드'를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로봇개발에는 시행착오와 개선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실증시험을 할 수 있는 장소가 현내에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개설하는 장소는 폐교된 구 현립 모로야마 고등학교로, 실증시험을 희망하는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교 등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 모로야마 고등학교는 부지면적이 약 3만5000㎡로 체육관과 식당, 운동장 등 여러 시설과 건물이 있다. 이렇게 남아있는 학교 시설을 여러 방면으로 이용해 시험을 하는 등 많은 관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원칙적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광열비도 징수하지 않는다. 사전에 사이타마현의 산업지원과에 신청이 필요하며 현내 기업을 주요 이용대상으로 설정했지만 현 외의 기업 등도 접수하고 있다.

사이타마현 산업지원과는 '이곳에서 다양한 것을 시도하면서 로봇개발의 '베이스캠프'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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