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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월드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홍보관 'MetRobo'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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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장 작성일15-11-05 13:19 조회6,7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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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홍보 및 로봇 구매의 장 마련해 1석 2조 효과

미국이나 일본 등 로봇 강국은 이미 200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국방과 우주분야의 로봇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로봇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2014년부터 2 0 1 8년까지 5년간의 로봇산업을 지원할 2차 지능형 로봇기본 계획을 수립해 발표했으며, 각종 자료에서도 국내 로봇시장이 2 0 1 8년에는 7조원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로봇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한 케이블 TV에서는 농촌마을에서 로봇과 함께 생활하는 내용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에서도 로봇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로봇을 판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MetRobo

지난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년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홍보관 로보월드 'MetRobo' 역시 전시 기간 내내 참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로보월드 'MetRobo' 로봇홍보관은 각 분야별 로봇산업을 지하철을 타고 여행하듯이 로봇산업을 체험한다는 의미로, 1호선~8호선까지 각 노선에 테마별 로봇을 전시했다. 1호선 해양, 2호선 산업, 3호선 문화, 4호선 농업, 5호선 의료, 6호선 서비스, 7호선 국방, 8호선 교육 등 8개 분야의 로봇 전시회와 함께 스마트홈 분야까지 전시하며 로봇의 무궁무진한 활용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관에는 산업용 연마 및 집진로봇을 선보인 인우테크를 비롯해 벽화로봇의 ㈜로보프린트, 패션마네킹로봇 IMD센터, 자율주행트랙터 동양울산기업㈜, 보모재활 로봇 피앤에스캐닉스, 안심안전에이전트로봇 레드윈테크놀러지, 교육용로봇 디오 앱트로닉스, 자율비행로봇 유콘시스템 등 73개사가 참여해 63개 사가 로봇을 실제 출품했다. 이외에도 해외 17개국에서 31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해 국산 로봇시장에 대한 큰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행사는 단순 전시나 시연을 지양하고, 관람객의 직접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체험 위주의 로봇을 전시했다"며, "참관객들은 국내 로봇산업이 기대이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데 놀라움을 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와 더불어 진행된 로봇판매의 장은 수출상담회와 기업부스 현장 판매 등을 통해 로봇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비즈니스 데이와 주말 퍼블릭 데이로 이원화 한 결과 매출창출과 대국민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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