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갖고 노는 로봇,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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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장 작성일15-10-05 11:29 조회7,096회 댓글0건본문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연구실에는 브렛(BRETT)이라는 로봇이 있다. 이 로봇은 레고 같은 블록이나 비행기 장난감을 갖고 논다. 이 로봇은 유아나 유아와 비슷한 지능을 곁들이고 딥러닝과 상황을 관찰하면서 적당한 판단을 하기 위한 강화 학습을 결합한 연구를 위해 만든 것이다.
브렛은 유치원 놀이를 통해 여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학습을 한다. 아이가 장난감을 갖고 놀면서 시행착오를 하면서 사물의 구조와 법칙을 이해해온 것과 비슷하다.
이 연구는 아동심리학을 인공지능 연구에 응용하기 위한 것이다. 지능을 가진 생물은 시각과 촉각을 통해 뇌에 전해지는 자극과 지식을 결합해 특정 회로를 생성한다. 이를 축적해 네트워크화하면 귀납적 생각과 유추 같은 고급 사고를 할 수 있게 되는 것. 인공지능 신경망은 이런 생물이 지식이나 지혜를 얻는 과정을 본떠서 만들었다. 연구를 진행 중인 피테르 아베엘(Pieter Abbeel) 교수는 이 실험이 미래 로봇의 자율적 움직임이나 통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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