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초만에 루빅스 큐브 푼 로봇…기네스 기록

[HOOC=김선진 객원 에디터] 루빅스 큐브를 빠른 시간 안에 풀겠다고 용을 쓰다가 큐브를 던져버린 적이 있을 겁니다.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의 세인트 스티븐스 학교에 다니는 자카리 그롬코(Zackary Gromko)가 2.39초 만에 큐브를 맞추는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이 로봇은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시간 내 큐브를 푸는 로봇으로 기네스에 올랐습니다.

 
이 로봇은 먼저 두 개의 카메라로 큐브를 스캔합니다. 자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작동한 뒤 연결된 6개의 팔을 이용해 큐브를 맞춥니다. 6개의 팔은 모터와 연결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