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6] 포디컬쳐, 3차원 레이저 스캐너와 모듈형 로봇 선보여

포디컬쳐(대표 김종성, www.4dculture.com)는 현지 시각 1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IT 가전 및 테크 전시회인 'CES 2016 (Consumer Technology Show)'에 모바일융합센터(MTCC) 공동관으로 참가해 3차원 레이저 스캐너 'X-Scan'과 모듈형 로봇 'MONABOT'등을 선보였다.

포디컬쳐의 '3차원 레이저 스캐너(X-Scan)'는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고정밀 측정, 형상 비교 검사, 인라인 생산 라인에서의 비선형적 피처 정보 획득에 특화된 장비다.

'3차원 치아 스캐너(3D Dental Scannenr)'는 교정 장치 제작 및 의치 생성에 있어 정확한 환자의 치아 형태를 3차원 디지털 정보로 생성하고 치·기공 업체 및 치과 간의 상호 신뢰성 있는 정보 교환을 제공한다.

포디컬쳐의 모듈형 로봇 'MONABOT'는 사용자 필요에 따라 구성을 달리할 수 있는 형태로 각각의 모듈이 분리된 상태로 개별 작동하거나 2개 이상의 모듈이 결합하여 작동한다. 이를 통해 장애물을 극복하거나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수행한다.

포디컬쳐 김종성 대표는 "전 세계 IT 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CES 2016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3D 스캐너와 로봇의 북미 및 중남미 시장 개척을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포디컬쳐는 2011년 설립 이후, 뛰어난 3차원 영상 처리 기술과 고성능 3차원 스캐닝 기술의 지속적인 개발 및 국내 스캐닝 기술을 바탕으로 3D 스캐닝 시스템과 관련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공동관을 조성한 MTCC는 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관련 국내 기업의 CES 2016 참가를 지원하였으며, 모바일융합 신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업을 주력으로 펼쳐오고 있다.

한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CES'는 전 세계 가전 및 IT 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올해로 CES 기자단 파견 11년 차를 맞은 에이빙뉴스는 올해도 CES 2016에 출품되는 각종 신기술과 제품들을 대거 소개할 예정이다. 에이빙뉴스는 CES 2016 현지 취재와 리서치를 바탕으로 오는 28일(수) 한국 에이빙 스튜디오에서 'CES 2016 리뷰 컨퍼런스 (CES 2016 Review Conference)'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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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6 AVING Special Report Team - Kidai Kim, Jihun Choe, Myungjin Shin, Julie Son, Dong-Kwan Kim, Ashley Kim, Jini Shim, Vitna Choi, Sunkyu 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