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군용 폭발물처리 무인 로봇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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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장 작성일15-01-26 11:13 조회6,823회 댓글0건본문
Dragon Runner |
군에서 무인 로봇이 가장 널리 쓰일 수 있는 분야 중의 하나가 폭발물 처리이다. 이는 위험한 폭발물이나 혹은 화학 및 생물 무기가 의심되는 경우 더욱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와 관련, Army Technology & National Defense에서는 세계 Top 5 군용 폭발물처리 로봇을 소개했다.
1. iRobot社의 ‘510 PackBot’
510 PackBot |
510 PackBot은 폭발물에 대한 비파괴검사와 탐지를 수행하면서 다수의 무거운 탑재체를 지탱할 수 있는 견고한 로봇이다. 이 로봇은 험한 지형에서도 빠른 속도로 접근할 수 있어 폭발물에 대한 빠른 접근과 탐지를 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2. QinetiQ社의 ‘Talon’
Talon은 전 세계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급조폭발물 제거, 정찰, 통신, 방어 및 구조작전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2001년 세계무역센터 구조임무 및 이라크 급조폭발물 제거작전에서 활용돼 그 능력을 입증받았다. 뛰어난 무선장치로 통제부대와 약 1㎞ 떨어진 곳에서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3. Remotec社의 ‘Adros’
Adros |
Adros는 다른 폭발물처리 로봇들보다 2~3배 정도인 6시간 정도 운용할 수 있다. 때문에 장거리 및 장시간 작전에 투입할 수 있다. 또한, 휴대 가능한 운용자용 제어장치를 통해 이동경로, 수집데이터, 로봇의 오류 및 고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4. Cobham社의 ‘TEODOR’
TEODOR |
TEODOR는 NATO가 사용하고 있는 폭발물처리 로봇으로 폭발물처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무지원을 위해 최대 40개의 체계 및 장치를 장착할 수 있다.
5. 美 해병대연구소·카네기大의 ‘Dragon Runner’
Dragon Runner(DR)는 가벼운 무게 때문에 등에 멜 수 있는 로봇이다. 또한 DR10과 DR20과 같은 소형 및 초소형 모델이 존재하고 있다. 미 해병대와 영국 육군이 사용 중이며 폭발탐지 및 제거뿐만 아니라 소형 폭발장약도 설치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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