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로봇 '페퍼' 첫 물량 1000대, 1분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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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장 작성일15-06-20 15:47 조회6,573회 댓글0건본문
감정 인식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pepper)´ © News1 |
일본 이동통신업체 소프트뱅크는 20일 감정 인식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pepper)' 일반용 예약 판매를 시작했는데 첫 판매분 1000대가 1분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지지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상품은 7월 이후 순차적으로 배달된다. 다음 판매는 7월 이후다. 페퍼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위탁생산(EMS)인 대만의 혼하이정밀공업이 생산한다.
관람객들이 소프트뱅크 사내에서 인간형 로봇 페퍼를 보고 있다 © AFP=News1 2014.07.07/뉴스1 © News1 |
당초, 올 2월 중에 일반 판매할 예정이었지만 예상보다 거래 문의가 많아 시판을 늦췄다. 본체 가격은 19만8000엔(약 178만원). 3년간 지불해야 하는 매월 기본료와 보험료는 별도 부과된다.
소프트뱅크를 이끌고 있는 한국계 손정의(일본명 마사요시 손) 회장은 지난 18일 발표회에서 "7월과 8월은 500대일지 1000대일지 알 수 없지만, 매월 1000대 정도 판매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갖추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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