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창업팀, 잡초 뽑는 로봇 상용화 나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실장 작성일15-07-01 11:05 조회6,523회 댓글0건본문
스스로 알아서 제초하고, 병충해 등을 진단할 수 있는 무인제초로봇이 개발됐다. KAIST 교내 창업팀은 이 로봇을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기 위해 창업을 준비 중이다. 무인제초로봇을 활용하면 손이 많이 가는 친환경 유기농 쌀 재배 등이 쉬워진다.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생산성 저하 등 농촌의 주요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스마트 팜 시스템과 함께 스마트 농업벤처의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미래창조과학부와 SK그룹은 대덕연구단지와 연계해 30일 연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이 같은 스마트 농업벤처의 산실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센터는 대전·전남·강원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예컨대 다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발한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적용하는 것이다. 실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업체인 나노람다코리아가 개발한 분광센서 기술을 농업에 적용해보기로 했다. 농산물의 신선도 당도 부패도 등을 확인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SK는 다음달 스마트 농업벤처 공모에 나선다. 10월까지 선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선발된 벤처는 초기 창업자금 2000만원을 지원받고 세종센터 내 사무실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SK 임직원이 1 대 1 맞춤식으로 진행하는 인큐베이팅 서비스도 받는다. SK는 농업벤처와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고 국내외 주요 전시회에도 함께 참여해 외부 투자유치 기회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세종센터는 또 농업벤처가 보유한 기술을 시험해볼 수 있는 실험실도 제공한다. 세종센터에 실험실을 구축했고, 오는 9월 완공하는 두레 농장에도 현장에서 시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생산성 저하 등 농촌의 주요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스마트 팜 시스템과 함께 스마트 농업벤처의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미래창조과학부와 SK그룹은 대덕연구단지와 연계해 30일 연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이 같은 스마트 농업벤처의 산실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광고
세종센터는 대전·전남·강원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예컨대 다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발한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적용하는 것이다. 실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업체인 나노람다코리아가 개발한 분광센서 기술을 농업에 적용해보기로 했다. 농산물의 신선도 당도 부패도 등을 확인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세종센터는 또 농업벤처가 보유한 기술을 시험해볼 수 있는 실험실도 제공한다. 세종센터에 실험실을 구축했고, 오는 9월 완공하는 두레 농장에도 현장에서 시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