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로봇/드론 전문가 및 전시품 모이는 `로보유니버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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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장 작성일15-06-15 15:57 조회6,953회 댓글0건본문
- 6월 24~26일 킨텍스 개최.. 제품 전시 및 전문가 강연회 실시 -
최근 한 병원에서 로봇을 이용해 시행한 수술이 3천 건을 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08년부터 로봇수술기를 가동하고 있는 이 병원은 올 한해 740건 이상의 수술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로봇의 활약은 의료분야뿐만 아니라 산업, 재난,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일어나고 있어 향후 인간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국내에서 전 세계의 인공지능 로봇과 드론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바로 24~26일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로보유니버스(RoboUniverse)’다.
국제적인 로봇, 드론 관련 순회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로보유니버스는 지난 5월 뉴욕을 시작으로 한국(6월), 도쿄(10월), 샌디에이고(12월)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국제적인 행사다.
로봇분야 500만명 이상의 커뮤니티와 네트워크를 보유한 미국의 멕클러 미디어(Meckler Media)가 직접 주최하는 가운데 로보유니버스는 국내외 로봇 및 부품소재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전시회와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로 구성된다.
전시회는 휴머노이드 로봇, 드론, 로봇 서비스, 운영 시스템, 소프트웨어, 로봇 신소재, 로봇 부품, Graphene, 핀테크,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ICT, Nonobot, Softbot, 3D 측량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 및 서비스가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전북테크노파크의 농업용 로봇, 부천테크노파크의 휴머노이드 로봇, 유콘시스템, 카스컴의 산업용 드론 등 로봇관련 기업은 물론이고, 참트론의 그래핀, 이리언스의 핀테크 기술 등 국내외 기술력 있는 첨단 IT산업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최근 부각을 나타내고 있는 무인 항공기인 드론(drone) 분야를 집중적으로 전시 및 강연하는 것이다. 그동안 드론과 관련된 행사들은 완구용 드론이 대부분이었던데 반해 로보유니버스에서는 농업 방제 및 방역용, 감시용, 군사용, 구조용 등 산업 및 분야별 목적에 따라 개발된 드론이 총 출동한다.
또한, 각 분야별 드론 전문가들의 세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국의 구조용 드론 전문업체인 알티에스아이디어스(RTS Ideas)의 CEO인 애민 리기(Amin Rigi), 드론 서빙을 선보여 화제를 끌었던 싱가폴의 드론업체 인피니엄 로보틱스(Infinium Robotics)의 CEO인 Junyang Woon, 중국 최대의 드론 메이커 Autel Robotics(Maxaero)의 CTO Zhao 등 국내외 드론 전문가들이 세션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미국의 시장조사, 분석 전문 기업인 에이비아이 리서치(ABI Research)의 로봇 분석 전문가 댄 카라(Dan Kara)가 서비스 로봇의 글로벌 트렌드와 IoT(사물인터넷), 로봇 지능 등의 주요 융복합 분야에 대해 강연한다.
3D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 비주얼 컴포넌츠(Visual Components)의 CEO 로버트 액스트만(Robert J. Axtman) 과 모바일 로봇 기업인 다이후쿠(DAIFUKU)의 부사장 부루스 부세르(Bruce Buscher)’ 등의 전문 강연이 준비될 예정이다.
국내 연사로는 최근 중동 아랍에미리트(UAE)에 민원서비스 로봇을 수출하며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실현하고 있는 퓨쳐로봇의 송세경 대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로봇∙미디어 연구소 여준구 소장, 국내 굴지의 무인기술 전문 개발 기업인 언맨드솔루션의 문희창 대표, 드론과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3D Aviation의 정성욱 대표, 최근 미국에서 열린 재난로봇 올림픽(DARPA Challange)에서 우승한 한국 카이스트팀을 이끈 오준호 교수 등이 세션을 진행한다.
로보유니버스의 주최자인 멕클러 미디어의 알란 멕클러(Alan Meckler) 회장은 “이번 행사는 전 세계를 순회하는 로봇&드론 전시 및 컨퍼런스인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전시품과 전문가 세션이 마련돼 있다”며 “한국의 핵심 로봇, 드론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술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0개국 8천여 명(이 중 5천여 명은 바이어 투자가, 기술제휴 전문가)이 사전등록을 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 내용 및 참가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robouniverse.co.kr) 및 전화(031-995-8187)로 문의할 수 있다.
최근 한 병원에서 로봇을 이용해 시행한 수술이 3천 건을 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08년부터 로봇수술기를 가동하고 있는 이 병원은 올 한해 740건 이상의 수술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로봇의 활약은 의료분야뿐만 아니라 산업, 재난,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일어나고 있어 향후 인간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국내에서 전 세계의 인공지능 로봇과 드론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바로 24~26일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로보유니버스(RoboUniverse)’다.
국제적인 로봇, 드론 관련 순회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로보유니버스는 지난 5월 뉴욕을 시작으로 한국(6월), 도쿄(10월), 샌디에이고(12월)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국제적인 행사다.
로봇분야 500만명 이상의 커뮤니티와 네트워크를 보유한 미국의 멕클러 미디어(Meckler Media)가 직접 주최하는 가운데 로보유니버스는 국내외 로봇 및 부품소재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전시회와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로 구성된다.
전시회는 휴머노이드 로봇, 드론, 로봇 서비스, 운영 시스템, 소프트웨어, 로봇 신소재, 로봇 부품, Graphene, 핀테크,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ICT, Nonobot, Softbot, 3D 측량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 및 서비스가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전북테크노파크의 농업용 로봇, 부천테크노파크의 휴머노이드 로봇, 유콘시스템, 카스컴의 산업용 드론 등 로봇관련 기업은 물론이고, 참트론의 그래핀, 이리언스의 핀테크 기술 등 국내외 기술력 있는 첨단 IT산업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최근 부각을 나타내고 있는 무인 항공기인 드론(drone) 분야를 집중적으로 전시 및 강연하는 것이다. 그동안 드론과 관련된 행사들은 완구용 드론이 대부분이었던데 반해 로보유니버스에서는 농업 방제 및 방역용, 감시용, 군사용, 구조용 등 산업 및 분야별 목적에 따라 개발된 드론이 총 출동한다.
또한, 각 분야별 드론 전문가들의 세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국의 구조용 드론 전문업체인 알티에스아이디어스(RTS Ideas)의 CEO인 애민 리기(Amin Rigi), 드론 서빙을 선보여 화제를 끌었던 싱가폴의 드론업체 인피니엄 로보틱스(Infinium Robotics)의 CEO인 Junyang Woon, 중국 최대의 드론 메이커 Autel Robotics(Maxaero)의 CTO Zhao 등 국내외 드론 전문가들이 세션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미국의 시장조사, 분석 전문 기업인 에이비아이 리서치(ABI Research)의 로봇 분석 전문가 댄 카라(Dan Kara)가 서비스 로봇의 글로벌 트렌드와 IoT(사물인터넷), 로봇 지능 등의 주요 융복합 분야에 대해 강연한다.
3D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 비주얼 컴포넌츠(Visual Components)의 CEO 로버트 액스트만(Robert J. Axtman) 과 모바일 로봇 기업인 다이후쿠(DAIFUKU)의 부사장 부루스 부세르(Bruce Buscher)’ 등의 전문 강연이 준비될 예정이다.
국내 연사로는 최근 중동 아랍에미리트(UAE)에 민원서비스 로봇을 수출하며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실현하고 있는 퓨쳐로봇의 송세경 대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로봇∙미디어 연구소 여준구 소장, 국내 굴지의 무인기술 전문 개발 기업인 언맨드솔루션의 문희창 대표, 드론과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3D Aviation의 정성욱 대표, 최근 미국에서 열린 재난로봇 올림픽(DARPA Challange)에서 우승한 한국 카이스트팀을 이끈 오준호 교수 등이 세션을 진행한다.
로보유니버스의 주최자인 멕클러 미디어의 알란 멕클러(Alan Meckler) 회장은 “이번 행사는 전 세계를 순회하는 로봇&드론 전시 및 컨퍼런스인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전시품과 전문가 세션이 마련돼 있다”며 “한국의 핵심 로봇, 드론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술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0개국 8천여 명(이 중 5천여 명은 바이어 투자가, 기술제휴 전문가)이 사전등록을 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 내용 및 참가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robouniverse.co.kr) 및 전화(031-995-8187)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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