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로봇 물고기 5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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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장 작성일15-07-27 15:00 조회6,793회 댓글0건본문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국립해양박물관은 법인 출범 100일을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로봇 물고기 5대를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박물관은 로봇 물고기 3대가 수중에서 유영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도록 꾸미고, 나머지 2대는 관람객이 실제 손으로 만져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 로봇 물고기는 물 속에서 상·하·좌·우는 물론 수직과 수평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장애물을 피해가는 자율유영도 가능하다.
또 온도·습도·압력을 감지하기 때문에 단순한 동력 잠수체가 아닌 미래해양기술의 집합체라고 박물관은 설명했다.
박물관은 로봇 물고기 전시와 함께 오는 8월 우리 해양 영토의 중요성을 알리는 '독도사진전'과 하반기 해군 창설 70주년 기념 특별전, 노르웨이와 함께하는 남·북극 특별전 등을 잇따라 마련할 계획이다.
손재학 박물관장은 "박물관 법인 출범을 계기로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전시의 품질도 높여가고 있다"면서 "해양에 대한 가치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해양문화의 진흥과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7월 개관한 이후 최근까지 370여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국립해양박물관은 법인 출범 이후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의 창의성이 증진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물관 관람객도 전년 대비 10%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물관은 로봇 물고기 3대가 수중에서 유영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도록 꾸미고, 나머지 2대는 관람객이 실제 손으로 만져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 로봇 물고기는 물 속에서 상·하·좌·우는 물론 수직과 수평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장애물을 피해가는 자율유영도 가능하다.
또 온도·습도·압력을 감지하기 때문에 단순한 동력 잠수체가 아닌 미래해양기술의 집합체라고 박물관은 설명했다.
박물관은 로봇 물고기 전시와 함께 오는 8월 우리 해양 영토의 중요성을 알리는 '독도사진전'과 하반기 해군 창설 70주년 기념 특별전, 노르웨이와 함께하는 남·북극 특별전 등을 잇따라 마련할 계획이다.
손재학 박물관장은 "박물관 법인 출범을 계기로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전시의 품질도 높여가고 있다"면서 "해양에 대한 가치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해양문화의 진흥과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7월 개관한 이후 최근까지 370여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국립해양박물관은 법인 출범 이후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의 창의성이 증진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물관 관람객도 전년 대비 10%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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