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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로봇·스마트홈' 뛰어든다…5년간 10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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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장 작성일15-09-14 13:14 조회6,9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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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14일 오전 코엑스에서 네이버 주최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 'DEVIEW 2015'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네이버) © News1


국내 포털1위 네이버가 로봇과 스마트홈 등 미래 융한기술분야에 5년간 1000억원을 투자한다.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4일 오전 네이버가 주최한 개발자 컨퍼런스 'DEVIEW 2015'에서 '로보틱스, 모빌리티, 스마트홈' 등 3대 분야에 대한 기술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은 프로젝트 '블루(BLUE)'를 소개했다.

네이버 기술연구소 네이버랩스가 주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실생활과 관련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기술을 융합하는 것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현재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할 국내외 주요 대학과 석학들을 물색 중"이라며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인 데니스홍 UCLA 교수는 이미 프로젝트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네이버랩스는 해외 유수의 대학들과의 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채용 정보 등을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도 구축하기로 했다.

송창현 CTO는 "앞으로도 네이버는 다양한 하드웨어 분야에 대해 글로벌 산학 연계를 통한 공동연구나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술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국내외 우수 인재들도 적극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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